방통대 컴퓨터 과학과 2023년 1학기 기말고사 후기 ( 2번째 학기)

 

아직 성적표는 안나왔지만, 기말고사 점수가 이미 나왔기에 성적을 100% 알 수 있는 상황

국비과정이 워낙 빡세니까 주변에서도 권유하고, 나도 이번학기 등록을 고민했었다.

 

작년 2학기에 편입 했었는데, 직장다니면서 최선을 다한 결과 첫학기에 

1과목 빼고 전부 A+ 를 받았다~ !!  ( 기말고사 급 어렵게 내서 뒤통수 친 프로그래밍 언어론 안잊을거야...)

심지어 제일 어렵고 버거웠던 C++이 전체 만점 ㅠㅠㅠㅠㅠ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구나...

오래된 온라인강의 + 직장인 여파로 코드는 과제할 때 딱 한번 쳐봄 ㅎㅎ 빌드가 되고 오류가 안뜨긴하지만

개판이었는데 만점나옴 음..?  

 

무튼 하나가 B+나온게 아쉽긴 하지만 학점이 무지 잘나와서 생각지도 못했던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었고,

등록을 하지 않으면 그게 날아가는 상황...  고민을 많이 하다가 5과목 => 4과목만 듣기로 결정.

알고리즘 너무 듣고 싶어서 교재까지 다샀는데 개강 후에 수강 정정에서 떨궜음 ㅠ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 결정이었어 국비과정이 너무 빡세서 ㅠ 

 

나름 머리 굴려서 신청한 과목이 다음과 같았음 

1. 영어회화 -> 학점 쉽게 따고 점수 채우기 용도

2. C -> C++을 이미 배웠으니 겹치는 부분도 많아서 수월할거라 생각

3. 파이썬-> 이번 학기에 신설되어서 무척 듣고도 싶었고, 국비과정에도 파이썬이 있긴 함

4. 자바 -> 국비에서 배우니까 겹치니 당연히 선택!

 

3언어를 동시에 하니 헷갈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으나 문제 없었던 듯? 

 

강의를 들을 시간이 물론 부족했으나 어찌저찌 함 파이썬은 3개정도 급하게 흘려들었음 

국비때문에 정신없어서 학원가는 버스, 집가는 버스 안에서 짬내서 공부하곤 했는데 그마저도 집올땐 지쳐서 못함 ㅎ 

기말고사까지 무한 걱정이었다 ㅠ

 

-C 프로그래밍 => 서치한대로 딱 기출문제대로 나온다. 너무 쉬워서  만점나옴(?)

-파이썬 프로그래밍 => 강의 덜 들은 것도 있고, 이번에 신설된 과목이다보니 기출문제가 없어서 제일 걱정이었던 과목..

1학년 과목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나옴

- 자바 프로그래밍 => 국비에서 배웠으니 사실 이게 젤 자신 만만했는데 ㅎ ...

  좀 어렵게 나오드라 4개나 틀림 덕분에 A+물건너감

  사실 책보면 필요없는 부분이 많음;; awt 이부분 안쓴다고 들었음.   jdbc에서도 statement 객체는 보안이 아예 안되고, 동   적 바인딩도 안되서 아예 안쓴다고 , preparedstatment 를 쓴다는데 책에는 왜 이 파트가 나오는가... ㅠ 시험 문제에도 나   오고 ㅋㅋㅋ너무 이론적인 부분은 좀 빼고, 실용적이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영어회화  => 사실 자존심 상했다. 술관련 문제를 틀리다니. 내가 선택한 답도 사전보니 굳이 틀린건 아니던데 

  제일 걱정 없고, 점수따기로 신청한건데 2개를 틀렸어 ㅠ

 

기말고사 성적표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