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개발일기

국비과정 수료하자마자 일주일동안 정처기 실기공부로 불태워 합격한 후, 번아웃이 쎄게 왔다. sqld 5만원내고 신청은 해뒀는데 공부를 진짜 안했다... 그렇게 11월이 되고 할 줄 알았는데 안했다...노랭이 책도 새 걸로 사둬놓고 ㅋㅋㅋㅋ 노답 정처기도 땃고, 6개월동안 고생했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음 ㅠㅠ 정말 내 스스로가 한심했지만 무기력이 좀처럼 가시지 않아서 힘이 없었음 그러다 시험 전 2일 전에 노랭이 책을 처음 펴봤음; 자포자기랄까 5만원 아까우니 시험은 보자는 마인드로 요약 pdf 파일 조금 봤음 그리고 스터디 카페에 가서 하루종일 노랭이 풀었다. 시간이 많지 않아 당연히 많이는 못풀었고 이론도 정리 안된 채로 마구 우겨넣었음 ㅋㅋㅋㅋㅋ 이론 pdf 좀 보고 + 노랭이 책 푼게 다임 그래..

정처기 실기 공부할 시간이 딱 일주일!!! 있었다 ㅠㅠㅠ 어케 합격했는지 나도 신기함 일단 상황 설명을 하자면, 여름쯤 수제비 책 사서 이론 코딱지만큼 좀 공부했음 but 시간이 지나면서 까먹었으니 안한거나 다름 없음 +국비 프로젝트가 9월 말에 끝나고 바로 추석 연휴... 정처기 실기 시험일 연휴 끝난 직후의 토요일 .... 프로젝트 하면서 하루 30분이라도 실기 공부를 하자!! 를 결심했었으나... 역시나 종일 코드치고 오류 고치고 해서 아예 못함... 밤에 집에 오는 버스에서라도 하려했으나 매일 지쳐서 마음대로 안되고 ㅠㅠㅠ 종강날에는 반 회식에 참여해서 그 다음날까지 날라먹음 공부를 딱 1주일 전 토요일부터 시작했던걸로 기억함 스터디 카페 오전 11~12시쯤 입실해서 밤 10시까지 종일 정처기 실..

올해 3회차를 7월 10일 쯤에 보고 왔다. 강의를 듣거나 한건 없고, CBT 어플만 가지고 공부했다. 국비때문에 시간이 진짜 없어서 (하필 세미 프로젝트 기간...) 일주일 좀 넘게 학원가는 버스 안에서 20분씩 풀었고 집오는 길에는 피곤에 절여서 거의 풀지를 못했음 ㅠ ㅠ 아침에 20~25분정도 cbt 앱만 보고 공부 + 시험 전날 밤에 벼락치기 / 이게 전부 이론뿐이긴 하지만 c언어랑 파이썬 기초를 배웠긴 했고, 국비과정에서 sql도 배웠기에 이 부분은 문제가 거의 없었다. 작년 학기에 컴과개론을 수강하긴 했으나... 알고리즘 관련 다 까먹어서 도움 1도 안됐고 ㅠㅠㅠㅠ 시험장 안에 폰을 무조건 끄고 들어가게 했는데, 나는 종이 자료가 하나도 없어서 다시 나가서 폰으로 보고 들어왔다. 시험장 안에서..